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여야 정치권, 경제계와 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.
부산시는 '산업은행 부산이전 민·관·정 협력 전담팀' 첫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
이 자리에서는 산업은행 본사를 서울로 지정한 한국산업은행법 신속 개정과 국토교통부 지방 이전 계획 승인 등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한 거로 알려졌습니다.
또 매달 1차례 전담팀 회의를 열고 실무협의체를 둬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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